산청군, 딸기 육묘장에 11억원 투입
산청군, 딸기 육묘장에 11억원 투입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4.03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군=박영철 기자]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내 40곳의 딸기 육묘장에 11억2000만원을 투입해 시설 지원사업을 펼친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고품질 육묘 생산을 위한 육묘용 시설하우스 및 육묘용 베드, 환풍기 등을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

1곳당 2800만원까지 지원하며 보조 50%, 자부담 50%이다.

베드육묘 설치 시 10a당 토양육묘 재배에 필요한 700여 시간보다  약 30% 절감된 500여 시간으로 노동시간과 비용을 모두 절감할 수 있다.

육묘는 딸기농사의 70%라고 할 정도로 딸기 생산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이번 육묘 지원사업은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