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 행사장 과잉 의전 논란
합천군의회, 행사장 과잉 의전 논란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4.0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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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박영철 기자] 산청 함양 거창 합천 지역구 강석진 국회의원 부인의 행사장 의전을 두고 과잉 논란이 일고 있다.

합천군의회에서 지난 2일 이를 두고 의원간 심한 다툼으로 이어지는 일이 발생해 지역에서 다시한번 국회의원 부인의 행사장 의전이 적절한 것이냐에 대한 논란이 도마위에 올랐다.

논란의 시작은 합천군의원들의 식사 자리에서 한 의원이 지역 행사에 직함없는 자연인인 국회의원 부인의 내빈 참석과 소개 등의 과잉의전은 부적절하다고 말을 하자 또 다른 의원이 국회의원 부재 시 부인이 참석하고 소개하는 것은 관례라고 맏받아치면서 다툼으로 번진 것으로 확인됐다.

산청 함양 거창 합천 지역구 국회의원 부인의 내빈석 요구와 인사말 등의 의전이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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