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한방약초축제 글로벌 축제 준비
산청군, 한방약초축제 글로벌 축제 준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4.07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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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군=박영철 기자] 산청군이 올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산청한방약초축제의 글로벌 축제 승격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4일 산청군동의보감촌에서 항노화산업 각계 전문가, 산청한방약초축제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산청한방항노화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대한민국 대표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의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포럼위원의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 앞서 군은 지난 산청한방항노화포럼의 운영상황 분석을 통해 조직 재정비를 논의했다.

하영래 상임대표 사임에 따라 새로운 대표를 호선 한 결과, 상임대표에는 김곤섭 위원이 선출됐고, 공동대표는 당분간 공석으로 두고 차기 포럼 개최 시 선출하기로 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산청한방약초축제의 발전 방향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개진 등 활발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한편 산청한방약초축제는 2015년부터 4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문화관광축제의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문화관광축제의 기존 최우수 축제에서 대표 축제로 격상됐다.

올해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한방약초산업특구 내 축제광장을 주 행사장, 동의보감촌을 부행사장으로 9월27일부터 10월9일까지 13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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