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ICT 홍보시스템 최종보고회 개최
함양군, ICT 홍보시스템 최종보고회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4.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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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함양군=박영철 기자] 함양군이 문화 관광자원을 한자리에서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최첨단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함양군은 지난 10일 상림공원 인근 산삼주제관에서 ICT(정보통신기술) 홍보시스템 구축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ICT 홍보시스템 구축사업은 국비보조사업인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으로 지난해 7월부터 사업비 6억 500만원을 투입하여 VR·AR 콘텐츠를 개발하고 상림공원 산삼주제관 2층에 체험장비를 설치한 사업이다.

 함양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산삼휴양밸리 모노레일·짚라인 체험과 상림의 사계, 칠선계곡의 폭포, 마천면 서복 솔숲에서의 산삼 캐기를 VR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함양의 대표 관광지인 지리산 천왕봉 및 서암정사를 AR로 구현한 콘텐츠도 선보이게 된다.

한편, 군은 오는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개최 예정인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서는 더욱 풍부한 콘텐츠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함양군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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