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박영철 기자] 거창군 마리면(면장 최정제)은 작은 사진관을 열었다고 밝혔다.
작은 사진관은 1977년부터 부산에서 활동 중인 사진동아리 ‘진사우회’에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마을 어르신 40명과 진사우회 회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향이 거창인 이기호 회장은 “고향 어르신들의 장수와 다문화 가족들의 화목을 바라는 의미에서 사진 봉사활동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진사우회’에서 액자로 제작해 무료로 제공했다.
한편, ‘진사우회’는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사진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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