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곶감·딸기 대표브랜드 대상 쾌거
산청군, 곶감·딸기 대표브랜드 대상 쾌거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4.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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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군=박영철 기자] 지리산 산청곶감과 딸기가 올해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지리산 산청곶감’은 4년 연속, ‘지리산 산청 딸기’는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돼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명성을 얻게 됐다.

산청군은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특산물인 곶감과 딸기가 대상을 수상했다.

‘지리산 산청곶감’은 지방자치단체 지역특산물(곶감) 분야에서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대표브랜드 지방자치단체 지역특산물(딸기 분야)로 선정된 산청딸기는 800여 농가가 406ha 면적에서 1만6500메트릭톤(M/T)을 생산, 연간 820억 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군의 효자작물이다.

11월 상순부터 생산되는 산청딸기는 수정 벌을 이용해 암·수꽃을 수정하며, 친환경으로 재배된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2008년부터 지리산청정골 ‘산엔청’이라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를 개발해 사용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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