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영호남 한 자리에 모여 ‘우의다져’
산청군, 영호남 한 자리에 모여 ‘우의다져’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4.20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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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군=박영철 기자] (사)한국농업경영인 산청군연합회가 ‘농업경영인 영호남 우호교류’ 행사를 가졌다.

  산청 한농연은 19일 영암군 한농연 회원들을 초청해 지역 문화관광지를 둘러보는 등 우호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산청군과 영암군은 199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지역을 오가며 친선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산청군에서 영암군을 초청해 진행됐다.

한농연 영암군연합회 회원 80여명과 한농연 산청군 연합회 회원 150명이 모여 산청의 대표적 봄축제인 생초조각공원꽃잔디 축제 관람과 지리산 대원사 생태 탐방로 일원을 둘러보는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시천면 딸기농장 견학을 통해 산청 대표 특산물인 딸기의 생산․판매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기술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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