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창원마을 주민 대상 먹거리 요리 교실 운영
함양군, 창원마을 주민 대상 먹거리 요리 교실 운영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4.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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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함양군=박영철 기자] 함양군보건소는 함양장수마을 1호 창원마을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바른 먹거리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먹거리 요리교실은 창원마을 회관에서 식습관 개선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나트륨 과잉섭취 비율은 2013년부터 하락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국민의 상당수(78.3%)가 나트륨을 기준치 이상 과잉섭취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건강요리 교실은 총 4회 운영프로그램으로 만성질환 및 면역력이 낮고, 장수마을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요리실습 및 안전한 식품선택과 올바른 식생활 요령 등 위생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고혈압·당뇨병예방을 위한 나트륨·당류 줄이는 조리방법과 실습, 시식 등을 통해 노인들이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마을 주민과 함께 만들고 먹고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유대감과 소속감을 주어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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