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농촌 치유 프로그램 운영
산청군, 농촌 치유 프로그램 운영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5.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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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군=박영철 기자] 경남 산청군이‘농촌 치유자원 상품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2일 신안면 소재 자연생태 마을인 ‘둔철산 얼레지 피는마을’에서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와 마을주민, 프로그램 관계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첫 프로그램 내용은 약초온열 체험과 물을 이용한 수치유, 몸살림 치유, 그림책 치유, 숲길 걷기, 계곡탐방 등으로 채워졌다.

‘둔철산 얼레지피는 마을’은 지난 2018년 농촌진흥청사업인 농촌치유자원상품화사업으로 선정돼 2019년까지 2년간 치유자원을 발굴, 컨설팅을 지원받아 조성 중이다.

올해 처음으로 치유프로그램을 시범운영했다.

한편 치유농업은 동식물, 농촌환경, 농촌문화 등 농업·농촌자원과 이와 관련된 활동과 산출물을 통해 국민의 심리적·사회적·신체적·인지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과 활동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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