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베트남 달랏시 갈지마을 벤치마킹
거창군, 베트남 달랏시 갈지마을 벤치마킹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5.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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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군=박영철 기자] 거창군 갈지마을을 지난 8일 베트남 럼동성 달랏시 부시장 일행이 방문해 도랑살리기 선진사례를 벤치마킹을 하고 돌아갔다.

금번 달랏시 부시장의 일행은 (사)한국생태환경연구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랑살리기 국제사업 추진을 위해 유역통합 도랑살리기 발원지인 거창군 갈지마을을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갈지마을 도랑살리기사업은 거창군, 낙동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관리단이 주관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에 걸쳐 도랑준설, 물길내기, 여울 조성, 수생식물 식재 등 도랑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을 통해 갈지마을은 전국최초의 유역통합 도랑살리기사업 발원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갈지마을에는 최근 2년간 55여개 단체 및 마을에서 2,100여명이 다녀갈 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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