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경남대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MOU 체결
함양군, 경남대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MOU 체결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5.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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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함양군=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은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전하성 경남대 교학부총장 등 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농촌에 구축된 시설·인력·조직 등 지역자산을 활용해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 발전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함양군은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19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70억원(국비 4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함양군과 경남대는 산양삼 관련 성분분석 의뢰, 산양삼 가공제품 개발, 품질향상, 산양삼 유통, 산양삼 해외 홍보 지원 등 산양삼 산업화의 성공적 추진에 상호 협력키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활력 플러스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함양의 시설·인력·공동체 등 지역자산을 활용해 선순환 경제의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 발전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 산양삼 항노화 플러스 사업’은 산양삼이라는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하여 웰빙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핵심적인 추진주체 육성 및 산양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여 함양을 ‘대한민국 산양삼 항노화 산업의 메카’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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