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박영철 기자] 함양군은‘고운한들로 거리 조성사업’인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함양의 관문인 고운로·한들로 시가지에 위치한 상인과 건물주, 디자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판개선사업은 2020 함양산삼엑스포를 앞두고 ‘보건소~터미널~함양읍파 구간’건물 53동, 상가 127개소 업소에 대하여 총 3억 8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군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의 상인과 건물주 등에게 디자인과 제작·설치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6월말 간판디자인을 확정하여 7월부터 12월까지 간판을 정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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