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박영철 기자] 합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 난 선물용 시장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한국 난 산업화를 위한 전시 및 체험행사에 대한 경과보고, 선물용 난 계약재배를 통한 농가소득 창출 방안이라는 세부 주제로 진행됐다.

합천군과 재단은 지난해 12월 선물용 난 계약재배에 대한 상호업무협약(MOU)를 체결함으로써 난 재배를 통해 유통 판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재배 참여농가의 지속 확대로 선물용 난시장의 수요확대와 공급시장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통해 안정적인 농가소득  및 양질의 일자리가 다수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난 산업 육성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40여명이 참가해 합천군 난 산업 육성 정책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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