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박영철 기자] 시민문화축제인 ‘하림 문화놀이장날’이 함양군 하림공원 잔디과장에서 오는 25일에 첫 장이 열린다.

‘하림 문화놀이장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열린다.

‘하림 문화놀이장날’은 하림공원에서 어린이, 청소년, 가족단위 관람객들과 함께 공연, 놀이, 마켓 프로그램 등으로 개최된다.

공연 프로그램인 ‘지리산 프린지’에는 지리산권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과 생활 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마켓 프로그램인 ‘아랫숲장’에서는 주민들의 사전 신청을 받아 지역 농산물, 직접 만든 수공예품, 중고물품,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된다.

하림 문화놀이장날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리며, 온라인을 통해 마켓 참가자, 공연 참가자, 청소년 자원활동가를 모집 중이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네이버 밴드 ‘하림 문화놀이장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