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전통 성년례 거행
거창군, 전통 성년례 거행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5.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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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군=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은 향교 충효회관에서 제47회 성년의 날을 맞아 전통 성년례가 지난 20일 거행됐다.

거창향교 성균관청년유도회의 주관으로 거행된 본 행사에는 유관기관 관계자, 향교 유림 등이 참석해 성년의 날을 축하했다. 

성년자로 경남도립거창대학의 여학생 15명, 한국승강기대학교의 남학생 35명이 참여했다.

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성년례는 우리나라의 전통관습인 관혼상제의 첫 번째 의례로서 미성년자가 성인됨을 축하하고 성인으로서 가져야 할 자긍심과 책임감을 일깨우는 의식이다.

 한편, 거창향교는 사라져가는 전통문화계승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전통 성년례를 거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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