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오는 6월부터“작고 가까운 보건소 운영”
경상남도, 오는 6월부터“작고 가까운 보건소 운영”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5.2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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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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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박영철 기자] 경상남도는 오는 6월부터 동 단위 마을건강센터(이하 “마을건강센터”) 2개소와 권역보건지소 2개소를 시범 설치․운영한다.

사천시 동서동과 김해시 장유3동 주민센터 내 마을건강센터를 설치하고 고성군 회화면과 함안군 칠북면 권역보건지소를 시범 운영한다.

마을건강센터에는 건강관리팀장, 간호직 공무원, 건강상담사, 마을코디네이터가 한 팀으로 배치되어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교육과 상담, 혈압과 혈당 체크, 체지방 분석과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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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은 누구나 작고 가까운 보건소를 우리 동네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또한 함안군 칠북면 보건지소와 고성군 회화면 보건지소를 거점․권역 보건지소로 운영한다.

농촌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오전 진료와 함께 방문 및 건강증진서비스를 오후에 제공하여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기능 인식변화와 복지연계가 필요한 대상을 읍면동 주민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 통합 사례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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