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29일 전통시장 현대식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이홍희 군의장, 시장상인,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공사는 지난해 10월초 공사를 시작해 건축연면적 3,261㎡의 2층 3단으로 총 148 갖추고 있다.
시장 공영주차장은 차량은 경차 35면, 일반 106면, 장애인 4면, 전기차 충전소 1면, 화물차 2면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한, 고객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 엘리베이터, 쉼터, 관리실 등을 설치하고 주야간 이동차량에 대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CCTV를 요소요소에 설치했다.
한편, 시장 공영주차장은 밤 10시 이후 무료개방을 통해 주택가 주차난 해소뿐만 아니라 시장 상인등과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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