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A(남, 63세)모씨 신속 구조
지리산국립공원, A(남, 63세)모씨 신속 구조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6.0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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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박영철 기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신창호 소장)는 국립공원 구조대가 지난 1일 A(남, 63세)모씨를 오후 1시30분경 천왕봉 정상부에서 구조했다.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는 A모씨가 이마가 깊이 찢겨 피를 흘리며 쓰러진 응급환자를 신속한 현장 조치와 대응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승준 재난안전과장은 “산행 활동에 좋은 청명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국립공원에 탐방객이 늘어나는 것과 비례해 안전사고 위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라며, “무엇보다도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 개개인의 ‘안전 최우선’ 의식이 절실하다”라고 안전 산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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