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양파수급 대응방안 논의
함양군, 양파수급 대응방안 논의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6.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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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양파 관련 수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김우식 농협은행함양군지부장, 지역농협장, 농업인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양파수급 문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올해 양파 생산량이 기상호조와 평년대비 전국적인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과잉생산으로 예년보다 낮은 가격이 형성되고 있어 생산농가들이 어려움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함양군의 양파는 902농가에서 884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양파 정식기 이후 생육에 좋은 기상여건이 유지되어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양파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시책에 발맞추어 채소가격안정제, 사전면적조절(산지폐기)사업에 적극동참하고 있다.

해외수출확대, 국내 유통망 확보와 소비촉진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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