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관내 업체로 산양삼 특허 이전 ...산업화 박차
함양군, 관내 업체로 산양삼 특허 이전 ...산업화 박차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6.14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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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함양군=박영철 기자]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준비 중인 함양군이 산양삼 관련 특허를 지역기업체에 이전하며 산양삼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지난 13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해 산양삼 관련 특허 기술을 이전받게 되는 관내 6개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 산양삼 관련 특허기술 이전 계약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양군은 산양삼 식품 및 화장품 관련 15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군은 산양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4월말 모집공고 이후 선정심사를 거쳐 6개 업체 8개 특허 11건에 대해 기술이전을 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함양산양삼 3건, 자연생약초법인 2건, 덕유산초석잠약초 2건, 인산죽염 2건, KNBIO, 함양농협가공사업소가 각 1건 등을 특허 기술이전을 받아 산양삼 관련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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