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돌발해충 예방 교육... 방제 자재 무상 공급
합천군, 돌발해충 예방 교육... 방제 자재 무상 공급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6.17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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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군=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4일 돌발해충 방제를 위한 교육과 함께 방제 자재를 무상 공급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황가람 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관내 사과 외 10개 품목 돌발해충 피해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방제는 문제가 되고 있는 돌발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총 3종이다.

갈색날개매미충의 경우 5월 초 알이 부화되기 전 알 무더기(월동난)가 있는 가지를 잘라 없애거나 짓눌러 방제할 수 있으며, 부화 최성기(약충)인 6월 초에는 적용약제로 2~3회 방제해야 한다.

농약의 경우 PLS(농약 잔류허용기준강화)의 시행으로 재배품목이 등록된 적용약제를 사용량과 시기에 맞추어 살포해야 하며, 끈끈이 트랩과 유아등의 경우 농경지와 산림지의 경계 부분에 설치하여 돌발해충의 농경지내 발생 및 유입을 예방·방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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