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18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서 ‘농촌사랑 영농폐비닐 수거사업’을 위해 지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농촌사랑 영농폐비닐 수거사업’은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폐비닐을 집중수거해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 5,000만원 은 앞으로 군에서 개인 및 단체들의 폐비닐 수거 장려를 위해 수거보상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영농폐기물의 수거 활성화를 위해 수거보상금을 대폭 인상해 지난 4월 1일부터 등급에 따라 kg당 100∼180원의 보상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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