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박영철 기자] 산청 지리산 힐링 시낭송회 회원인 안덕래씨가 전국시낭송대회에서 대상을 수상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리산 힐링 시낭송회는 최근 안양문화원에서 열린 제1회 안양 전국시낭송대회 본선 경연대회에서 안덕래씨가 대상을, 정서영, 정재훈, 강정희씨가 장려상, 육선희, 이기숙씨가 참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 본선 무대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33인이 경연을 펼쳤다.
대상을 차지한 안덕래씨는 상금 100만원과 시낭송가 인증서를 수상했다.
한편, 안덕래씨는 금서초등학교 돌봄교사로 일하고 있으며, 앞으로 시낭송가로서 많은 활약이 기대된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