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방역 취약지역인 전통시장에 대해 6월부터 월 2회(15일, 말일) 새벽 집중 방역에 나선다.
지리산함양시장 휴무일인 지난 15일 새벽 주민의 왕래가 많은 재래시장 통로를 비롯하여 하수구, 배수로 주변에 대하여 연무 방역소독 차량을 이용하여 분무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는 좁은 통로는 이륜차를 이용하여 방역을 실시하는 등 촘촘한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감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함양읍을 비롯한 면 일대에 친환경적이며 효과 또한 뛰어난 연기 없는 친환경 연무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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