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양파 대만 수출 선적식 가져
산청군, 양파 대만 수출 선적식 가져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6.24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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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군=박영철 기자] 산청군과 산청군농협은 지난 21일 단성면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19년산 양파의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선적된 양파는 288t, 1억1500만원 상당으로 대만으로 향한다.

향후 현지시장 반응에 따라 1000t 가량을 순차적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이재근 군수는 “양파 산지가격 하락으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산청군농협의 자체수매와 더불어 해외수출로 가격이 안정을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파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덜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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