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박준영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9일에 걸쳐 실시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군민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관내 ㈜한국화이바 자체 화재대피훈련을, 본 훈련이 시작된 지난 14일은 지진으로 인한 대형 화재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재난대응본부 운영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이 실시됐다.
전국민 지진대피훈련 일환으로 군청 전 직원 대피훈련을 했으며, 소방서 불시 통제단 가동훈련 시 통합지원본부 운영, 전국동시 산사태 대응훈련은 안의면 용추휴양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재난대응능력을 키웠다.
함양군은 재난대응력 향상을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은 이번 훈련 기간 중 나타난 미흡한 점은 개선방안을 찾아 매뉴얼에 반영하고 재난관리 통합체계 정비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안전한 함양, 행복한 함양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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