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박영철 기자] 함양군이 친환경 해충퇴치용 포충기를 설치하는 등 해충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함양군은 지난 12일부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함양읍 위천 강변인 고운교에서 3교 사이에 친환경 포충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해 가동에 들어갔다.
군은 그동안 포충기 44대를 가동해 왔다.
포충기는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해충 퇴치 방법으로 인체에 전혀 해가 없어 여름철 방역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