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소망등 달기’신청 시작
진주시, ‘소망등 달기’신청 시작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7.01 0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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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시=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참여 프로그램인 ‘소망등 달기’ 신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에 신청 받는 ‘소망등 달기’는 오는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최 기간 동안 남강둔치 일원에 전시된다.

  ‘소망등 달기’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을 지킨 7만 민·관·군의 충절의 혼을 달래고 그들의 얼을 기리기 위해 소망등을 달아 진주성 전투 역사의 현장을 환하게 밝힌 것에서 유래했다.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로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 역시 진주시민 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가 가능 하다.

  ‘소망등 달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주시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 가능다다.

소망등은 1개당 1만원이며, 소망문안은 10종으로 개인(가족) 소망, 지역발전 (창의도시, 축제, 비전 등), 나라사랑 등을 기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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