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현대화사업 추진...상수도 누수탐사 진행
거창군, 현대화사업 추진...상수도 누수탐사 진행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7.04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군=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K-water 현대화 사업단과 함께 지난 4월부터 가조면 지방상수도 누수탐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적극적인 누수탐사를 통해 현재까지 9개 누수지점을 적출해 복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환경부로부터 사업비 208억 원을 확보,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협약을 체결해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현대화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에 군은 2019년 1차년도 사업으로 가조면 누수탐사용역을 시행중이다.

 이번 탐사복구는 탐사팀이 누수지점을 적출하고, 수선팀이 누수를 복구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작업 중에는 단수와 오래된 관로 특성상 작업 후 물 공급 시 이물질이 급수가구로 흘러들 갈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주민이해도를 높이고자 군은 지난 3일 가조면사무소에서 가조면 급수구역 관계자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