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동행쉼터’ 프로그램 운영
사천시, ‘동행쉼터’ 프로그램 운영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7.08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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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천시
사진=사천시

[사천시=박영철 기자] 사천시가 장기요양 서비스 등급을 받지 못하고 집에 방치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특별한 치매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천시보건소는 올해 연말까지 치매안심센터 2층에서 휴식과 치매예방, 인지재활을 한 번에 제공하는 기억 채움을 위한 ‘동행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천시보건소에 내에 있던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23일 벌리동에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동행쉼터는 1100여만 원의 예산으로 오는 9월 20일까지 3개월 동안 1회기를 운영하고, 10월부터 12월까지 2회기를 운영한다.

대상자는 각 회기당 치매환자 및 보호자 20여명이다. 매주 3회(월·수·금) 운영된다.

치매안심센터담당자 2명, 외부강사 7명 등 모두 9명의 수행 인력이 인지재활 프로그램, 정서지원 프로그램, 기타 인지자극 프로그램, 건강지원 프로그램, 치매환자 가족 대상 인지자극 프로그램 훈련 등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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