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19년 하반기 인사 단행
거창군, 2019년 하반기 인사 단행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7.17 1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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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7월 1일자 승진내정자 발표에 이어 7월 19일자 247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구인모 군수 취임 이후 1년 동안 간부 공무원들의 공과에 대한 평가를 반영하였고, 군청 주요부서에 유능한 직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민선7기 1년 동안 주요공약사업, 대형 프로젝트,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것을 토대로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이러한 주요사업들은 군민을 위한 봉사정신에 최우선을 두고 나아가야 한다는 의미를 이번 인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다짐한 것이다.

국장급인사로 행정복지국장은 거창승강기밸리 조성, 거창구치소 주민투표 합의, 기업체 유치를 인정받아 임영수 미래전략과장을 전격 발탁했다.

경제산업국장은 전정규 건설과장을 보하여 거창 진입로 로타리 조성, 창포원 신규조성, 남부내륙 우회도로 개설 등의 대형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했다.

또한 거창사과 50% 공동선별, 공동판매장, 농산물수출 확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정상화 추진에 노력하고 있는 류지오 행복농촌과장을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임명했다.

7월 1일자로 거창읍장이 당초 사무관에서 서기관급으로 격상되었고, 거창읍장으로는 행정수행 경험 등이 풍부한 신영수 행정과장을 전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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