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관내 마을 급수시설 244곳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주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관내 전 마을 급수시설에 대하여 1분기 60개 항목, 2분기 16개 항목에 대하여 검사한 결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우라늄, 라돈, 비소 등의 물질을 포함하여 모든 항목에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여름철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원수 소독 및 취수지, 배수지, 노후시설 점검 정비로 양질의 마을상수도 급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