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박영철 기자] 거창군 웅양면 주민자치위원회(부위원장 조미연)는 지난 19일 자매결연지인 울산시 남구 삼호동을 방문했다.
웅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매결연 교류활동 방문행사로 발전방향 토의 및 주민자치 주요 사업지를 견학했다.
웅양면 주민자치위원회 30여 명과,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 40여 명은 삼호동 돌아보기, 지역 명소인 주상절기권역을 걸으며 개별 위원들과의 폭넓은 대화로 친분을 쌓는 등 우의와 신뢰를 다졌다.
또한,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 궁거랑 벚꽃축제에 웅양면을 초청했고, 이에 웅양면은 오는 9월 웅양포도 등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를 위한 삼호동을 방문하기로 약속했다.
웅양면과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2년 6월 자매결연을 체결, 한 차례씩 상호 방문을 통해 교류하는 등 우의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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