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피서철 유원지 쓰레기 종합관리 나서
산청군, 피서철 유원지 쓰레기 종합관리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7.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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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군=박영철 기자] 산청군이‘피서철 유원지 쓰레기 종합관리대책’에 나섰다.

군은 오는 8월18일까지 주요유원지별 청결관리자 상시 배치, 쓰레기수거 기동반 운영,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휴가철 주말 등 일시적으로 다량 배출되는 쓰레기도 적기에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지역은 송정숲, 중산, 내대계곡 등 지역 주요 피서지 10곳이다. 청결관리자 12명을 상시 배치하고, 2개반 6명으로 구성된 쓰레기수거 기동반을 운영한다.

군은 유원지와 공원, 관광지 등의 공중화장실 94곳에 대해 청결, 안전, 편의용품 비치 등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피서객이 많은 26곳의 공중화장실을 집중관리대상으로 지정해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청결관리 상황실을 운영해 주요 피서지별 방문객과 차량수, 쓰레기 관리상태, 화장실 청결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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