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경민 기자] 함양군이 농식품 수출촉진을 위해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관내 수출 업체들과 함께 베트남 시장개척 길에 나선다.
이번 수출시장 개척단에는 지산식품, 하얀햇살, 인산죽염, 화신영농법인, 함양산양삼, 운림농원, 우리가, 엔오엔 등 8개 업체가 참여하여 천연음료, 떡복이, 죽류, 연잎밥, 산삼가공품, 건강음료, 삼계탕, 화장품 팩 등 30여종의 베트남 시장 소비트렌드에 맞춘 품목을 선보인다.
함양군은 지난 2015년 4월 꽝남성 남짜미현과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vcci(상공회의소)와 하브로(하노이총유통공사). 해피쿡 등 유관기관과의 우호교류와 유통업체와의 지속적인 교류로 이번 시장개척의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