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은 대중교통 이용자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하여 농촌 장날 버스 도우미사업을 연말까지 시범운행 한다.
‘장날 버스 도우미 사업’이란 합천·초계·삼가를 대상으로 지정된 도우미가 장날 운행하는 농어촌 버스에 탑승하여 승객의 수화물 이동을 돕고, 혹여 일어날지 모르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합천군은 노령 인구가 많고 장날 생활권이 일정 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노약자의 대중교통 이용이 잦다.
이번 농촌 장날 버스 도우미 사업은 이러한 이용객들의 이용 편의제공과 안전을 확보하여 대중교통의 이용을 늘리고 교통복지 증진을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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