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유해어종 퇴치사업 나서
산청군, 유해어종 퇴치사업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8.15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이 건전한 생태계 보전과 내수면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해 배스 등 유해어종 퇴치사업에 나섰다.

군은 큰입배스와 블루길 등 4종의 유해어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30일까지 퇴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퇴치사업은 산청군과 진주시 간 상생발전협약의 하나로 진행된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으로 모두 700㎏의 유해어종을 포획할 예정이다. 잡아들인 유해어종은 폐기물매립장에서 처리된다.

한편, 큰입배스와 블루길은 1998년 환경부로부터 생태계 교란 생물로 지정된 어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