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제16회 함양산삼축제 최종 실행계획 확정
함양군, 제16회 함양산삼축제 최종 실행계획 확정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9.08.22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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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양군
사진=함양군

[함양=이경민 기자] 함양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삼축제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함양산삼축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제16회 함양산삼축제 세부실행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본격적인 축제장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팔청춘 함양산삼축제는 ‘굿모닝 지리산 함양, 산삼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축제는 1년 앞으로 다가온 ‘2020함양산삼엑스포’의 전초전으로서 축제의 품격 향상과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불로장생 함양산삼축제의 메인무대는 인기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소통의 축제로 만든다.

 다채로운 공연 외에도 관람객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 줄 인문학 강좌가 축제기간 내 개설되는 데 7일, 8일, 14일, 15일은 이외수 작가의 강의도 들을 수 있다.

올해 함양 산삼축제에 오면 셔틀버스를 타고 700m 깊은 산속 산삼농가에서 심마니가 되어 직접 산양삼을 캐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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