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조류인플루엔자 사전방역 교육 실시
거창군, 조류인플루엔자 사전방역 교육 실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8.23 0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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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21일 문화원 교육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교육을 확대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가금농가, 계열사, 민간방역대, 공동방제단, 전담공무원, 살처분 예비인력 및 유관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최근 중국, 대만, 베트남, 러시아 등에서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동절기 철새에 의한 AI 국내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가금류 농가 및 관계자등의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AI 발생을 총력 차단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거창군은 경남도내 전체 오리의 39%, 도내 전체 닭의 15%가 사육되고  가금 다두 사육지역으로 AI 다발지역인 전북 지역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군은 물샐틈없는 방비로 올 한해도 AI가 한 번도 발생한 적이 없는 청정지역을 유지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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