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주의 당부
거창군,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주의 당부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9.08.3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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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보건소 전경
거창군보건소 전경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하여 일상생활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방수진 당부는  올해 전국적으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이 6월에 1명에서 7월 2명, 이달은 15명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함에 따라 예방에 나섰다.

국내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6~10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매년 8월∼9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된다.

감염증상은 급성 발열, 오한, 혈압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병변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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