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 임시회 개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개회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9.1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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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의회
사진=합천군의회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의회는 지난 17일 제23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은 합천군수로부터 제출된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9건의 의안과 임재진·장진영·최정옥·임춘지의원이 각각 발의한 조례안 4건, 현장확인특위 활동 등 총 14건으로 해당 상임위와 특별위원회에서 처리하여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한다.

특히 이날 합천군의회는 가야사 연구복원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도내 지자체가 동참하고 있는 특별법 제정 촉구 대정부 건의문을 전의원 발의로 채택했다.

대표발의자 정봉훈의원은 건의문 제안설명에서 “가야사 연구복원사업이 100대 국정과제임에도 불구하고 산재되어 있는 문화재 관리가 미흡해 훼손, 방치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제도적 근거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날 채택된 「가야사 연구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대정부 건의문」은 국회 및 정부 관련부처에 이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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