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촌일손돕기 나서...피해 최소화
거창군, 농촌일손돕기 나서...피해 최소화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9.09.2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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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지난 24일 제17호 태풍 ‘타파’에 의한 농작물 피해 복구작업에 나섰다.

이날 작업은 공무원 138명과 군병력 대민지원 27명, 봉사단체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웅양면, 고제면, 가조면, 가북면 일원 16개소에서 낙과 줍기, 사과나무 세우기, 하우스 철거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6월에는 한 달 여간 마늘·양파 수확, 사과솎기, 지난 5일 태풍에 대비한 추석 전 사과 적기 수확, 10일 태풍 ‘링링’에 의한 벼 도복피해 복구작업  등 다양한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또한, 농촌 일손돕기 참여 희망기관, 단체와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연결해 고령농 및 부녀농 등에게 적극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알선 창구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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