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대명리조트 기공식 확정
남해군, 대명리조트 기공식 확정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9.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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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대명리조트 조감도    사진=남해군
남해 대명리조트 조감도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경남 남해군이 휴양관광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추진해 온 대명리조트 사업의 착수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힐링과 휴양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관광보물섬 남해군의 입지를 다질 본 사업이 가시권에 들어섰다.

대명그룹은 오는 10월 30일 미조면 설리마을 사업부지에서 지역주민을 초청해 기공식을 개최한다.

남해 대명리조트는 한국의 나폴리 미조항이 있는 설리마을 해안절경지 93,153㎡의 부지에 지중해 산토리니 컨셉으로 타워동 1동과 빌리지 28동 등 579실을 갖춘 리조트로 건립되며 인피니티풀, 카페, 연회장, 키즈카페 등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

군은 전국 최대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명리조트가 들어서면 체류형 관광객의 획기적 증가, 고품격 관광서비스 확산, 경남도립남해대학생 등 200여 명의 청년층 고용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남해군은 남해 대명리조트 착공에 따른 추진과정에 적극 협조해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절차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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