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사천국제공항 유치 타당성 연구 발표회’ 개최
사천시, ‘사천국제공항 유치 타당성 연구 발표회’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09.3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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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천시
사진=사천시

[사천=박영철 기자] 경남지역 교수들도 영호남 9개 시장·군수 협의회인 남해안 남중권발전협의회에서 공식적으로 의결한 ‘남중권 관문공항 사천 유치’에 힘을 보탰다.

경상남도 서부대개발 교수자문위원회가 9월 30일 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사천국제공항 유치 타당성 연구 발표회’를 열렸다.

발표회를 통해 남해안 남중권 제2관문공항의 선정기준은 동남권 신공항을 포함한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연구 발표는 남중권 제2관문공항의 사천 유치 추진배경과 정책추진의 타당성,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등의 기준에 적합한지를 전문기관으로부터 선행 연구 및 용역기관 의뢰 결과를 교수자문단을 통해 재검증한 것이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공항입지 선정기준인 장애물, 공역, 기상조건, 지형조건, 접근성, 소음, 환경성 등에 상당히 부합되고 있음을 전문기관에 용역 의뢰한 연구자료를 그 근거로 제시했다.

한편, 홍준표 경상남도도지사 시절 경남서부도청 출범과 함께 출범한 경상남도 서부대개발 교수자문위원회는 경남지역 115명의 교수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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