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안심스크린’ 설치
거창군, ‘안심스크린’ 설치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9.10.01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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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시외버스터미널 등 여성 공중화장실 3개소에 8개의 안심스크린을 설치했다고1일 밝혔다.

 안심스크린은 화장실 칸막이의 하단부와 바닥의 10㎝ 가량의 틈을 밀폐하는 시설로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 범죄 발생을 사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안심스크린에는 ‘불법촬영은 중대한 범죄입니다’ 경고 문구도 넣어져 있어 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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