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제18호 태풍‘미탁’내습으로 10월 2일∼3일 2일간 일부 휴장한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지난 4일 재개장했다.
경찰, 군부대,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민·관·군 1,000여 명의 발 빠른 대응이 돋보였다.
지난 4일 재개장한 진주의 10월 축제장(10.1~13.)에는 구름인파가 몰렸고 새롭게 단장한 축제는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는 남강수상에 펼쳐진 워터라이팅쇼, 야간가장행렬과 함께한 김시민장군‘진군명령퍼포먼스’, 제14회 전국가장행렬, 뮤지컬 촉석산성아리아, 코리아드라마어워즈, KDF콘서트, 액션퍼포먼스, KDF콘서트가 주말 밀려던 관광객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새롭게 확 달라진 진주 10월의 축제가 관광객에게 환호와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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