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게 될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에 도비 96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장충남 군수의 공약사업인 청소년수련관 건립은 총 사업비 138억 원(도비 96억, 군비 42억)이 투입돼 청소년들의 창조적인 자기계발과, 건전한 문화·휴식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미디어센터, 실내집회장, 특성화 수련활동장, 동아리방, 상담실, 크리에이터실, 체육활동실, 커뮤니티 공간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2020년 공사에 착수해 2022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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