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이경민 기자]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있는 함양군에 세계한인회장단이 방문해 불로장생 기운을 만끽하고 돌아갔다.
전 세계 8개국에서 모인 한인회장단 30여명이 지난 5일~6일 1박2일 일정으로 제58회 천령문화제 및 함양군 관광 자원을 관람하기 위해 함양군을 방문했다.
군은 세계한인회장단을 초청하기 위해 지난 9월 개별신청을 받았으며, 이번에 미국을 비롯한 남아공, 독일, 브라질, 스웨덴, 인도, 캐나다, 프랑스 등 8개국에 30여명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함양의 관광지와 천령문화제, 산삼엑스포를 알리고, 세계한인회와의 교류를 다지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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