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KB바둑리그 선두 달려
합천군, KB바둑리그 선두 달려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10.08 0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6일 합천팀이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 2라운드 경기에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합천군이 후원하는 영재바둑대회를 통해 성장한 기사 2000년대생 듀오 박상진 4단과 박종훈 3단이 선봉에 섰다.

장고판에 출전해 각각 이창호 9단과 안조영 9단을 꺾었다.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지난 9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들어가 합천군을 비롯해 총 9개팀이 결전을 벌이고 있다.

한편 합천군은 역대 네 번째 국수였던 하찬석 9단을 배출했으며 신예 기사들의 등용문인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를 7년째 개최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