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탈춤 고성오광대 공연 개최
산청군, 탈춤 고성오광대 공연 개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19.10.0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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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지난 1964년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된 탈춤 ‘고성오광대’가 산청군 단성면 기산국악당 토요상설 무대에서 공연된다.

산청군은 오는 12일 기산국악당에서 ‘토요상설공연 해설이 있는 기산이야기 - 治癒樂 힐링콘서트’의 하나로 ‘힐링&遊’ 공연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기산국악제전위원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고성오광대 공연은 1974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고성오광대의 탈놀음은 5과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반과 파계승에 대한 풍자, 가족 간의 갈등을 해학과 익살스런 춤으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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